[Tech]/[Tech] Hug AI

미드저니(Midjourney)는 독보적으로 성장할 것 같다.

써니블루(SunnyBlue) 2024. 3. 7. 10:06

미드저니는 영어로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그림을 생성해주는 서비스이다.[위키피디아 참고]

 

작년에 생성형 AI에 관심을 갖으면서 무료로 잠깐 미드저니를 쓰다가, 유료 구독을 할 필요성을 못느껴 관심을 끊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유료 미드저니를 사용하게 됐는데 30분 써본 후 느낌이 이렇다.

상업적 디자인/광고 시장을 얘가 먹겠구나. 미래 디자이너의 역할은 프롬프트 작성일까?  

 

예술적으로 똥손인 내가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길어야 1분이다.

나는 그림 그릴 줄 아는 능력은 없지만 보는 눈은 있는것 같다.

미드저니에서 프롬프트를 계속 수정하고 업스케일하고 재생성 하면 좋은 작품이 얻어 걸린다.

 

현재도 물건인데, 앞으로는 Microsoft office 처럼 필수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직관적인 UI와 진입장벽 거의 없고 마법의 키워드 "/" 하나만 입력하면 다 나온다.

워드 작성하는 수준이다.

 

요즈음은 자연스럽게 괜찮은 물건을 발견하면 창업자가 누구인지 투자를 누가 했는지를 찾아보게 된다.

  • 미드저니 창업자이자 CEO는 데이비드 홀츠(David Holz) 이다.
  • OpenAI 샘 알트먼 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유명인사도 있지만 조용하지만 강하고 천재스런 느낌이다. 
  • 미드저니는 VC(밴처 케피탈)에서 러브콜을 수업이 받지만 현재까지 투자를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 이런 분이 이런 멋진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과 생각이 비슷하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상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조율해야 합니다. 

 

미드저니의 앞날을 쭉 지켜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