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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ife]소소한 일상, 생각/[Life] For 딸내미 (23)
Experienced System engineer, Mom
사랑하는 딸내미~!올해는 부활절을 우리 딸과 함께 봉헌해서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었어.예수님 부활 시기에 우리 딸이 태어났다는 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큰 축복이야. 네가 이 세상에 온 것은 엄마 아빠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란다.6월 3일에는 생애 최초로 대통령 선거에도 함께할 수 있겠구나. 이제 우리 딸이 어엿한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게 될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 고3 수험생 생활이 쉽지 않겠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항상 기억하길 바라.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언젠가 빛나게 될 거야.딸내미의 꿈인 공사에 가게 되면 멋진 군복을 입게 되겠지. 그렇지만 다른 해보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엄마에게 언제든 말해줄래?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엄마는 항상 너를 응원할게...
공군사관학교 진학에 대해서 우려사항수험생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기초훈련, 생도생활하다가 중도 퇴사가 많다.바쁘고 힘든 생도 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생각 필요하다.공군 생도, 장교가 정말 희망하는 것인지 생각 필요.성무기초훈련(4주)의무복무기간 조종(5년), 일반(10년)군인이 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파일럿이 되려고 공사를 지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접 배점이 가장 높은 450점인 이유가 중도탈락하지 않고 완주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의도1차 필기 300점2차 체력 150점정자세로 안하면 카운드 안된다. 꼭 정자세로 하는 영상을 보고 연습 필요.면접 450점공군 지식을 요하지 않는다. 자기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학생부 100점공군사관학교는 고교학교장 전형에..

딸: 엄마~ 엄마~ 요즘 유행하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재필삼선"이라고. 무슨 뜻인지 알아?엄마: 그게 뭔데? (왠지 알아도 좋을 것 없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딸 :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주여. 이 어린양을 어찌하오리까?고2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신촌에서 신나게 놀고 와서는 해맑게 하는 얘기다.갑자기 이 짤이 생각난다. 딸아~ 신촌에서 놀기만 하지 말고. 신촌에서 대학교도 다니면 안되겠니?그런데 엄마도 안다.과목 중 국어 성적이 가장 안 좋은 딸내미에게는 신촌에 있는 대학은 만리 장성만큼 멀다는 것을.(엄마는 슬프구나.)고등학생 엄마들 사이에서 떠도는 얘기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한다.영어는 오피스텔을 팔면 되고,수학은 집을 팔면 되지만,국어는 다시 태어나야한다. ㅜㅜ 우리 집..
시대인재 과탐 설명회를 듣고 정리해 본다.요약수능 응시생은 생1 > 지구1 > 화학1 > 물리1 순으로 많다. 즉 중위권 학생은 응시생 많은 과목이 유리 물리 : 고2 여름방학에는 비역학(2,3단원), 내신은 수능,모의고사 기출 활용, 교재(완자,자이스토리) 3회독 무조건!생명과학 : 시간내기 쉽지 않다. 유전파트가 어렵다는데 여름 특강으로 들어볼지, 인강으로 맛만 볼지 결정지구과학 : 학원 시스템을 잘 따라가는 편이니 전략적으로 방학때 시간 투자해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시간이 된다면)딸내미와 잘 맞을 선생님물리 최현호열정적이고 하이톤 수업시간 재밌게 리드, 졸 수 없는 분위기 일 듯물리 문제 푸는 요령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줄 것 같다.매주 강의 전 스탑워치로 모의고사를 보면서 시간압박을 ..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이 빨리 지나 간다고 하던데 엄마가 겪어보니 그렇네.입학했다 생각했는데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생일이라니 믿기지가 않네 엄마가 보기에 우리 딸에게는 장점이 정말 많아.이쁜데 사교적이고 열정적이고 도전 정신 충만한 "Passion"의 아이콘이지. 그 매력 덩어리가 엄마가 볼때는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있어. 엑셀만 밟고 가는듯한 느낌에 항상 다칠까봐 걱정이 된단다. 17살이니 17KM 속도로 가도 될 텐데 말이지.^^상처 받아도 그걸 밖으로 표현 못하는 모습을 볼 때면 그냥 한바탕 털어내고 울어 버리면 그 속이 좀 풀릴 텐데 하는 안쓰러운 마음도 들어.너의 마음을 100% 이해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언제나 딸 편에서 든든하게 지켜줄 엄마가 있으니 힘들면 기대도 돼.엄..

고등학생이 되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과목은 많다.(이과 기준) 국어 언매(언어와 매체), 화작(화법과 작문) 수학 수상하(고1), 수1,2(고2), 확통(확률과 통계), 미적(미분과 적분), 기하 영어 과탐(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이 중에서 가장 공부량도 많고 대입 당락에 영향이 큰 것은 수학인 듯 싶다. 중등 수학은 고등 수학으로 연계가 되고, 중등 때 수학 개념이 안잡혀 있으면 고등학교가서 성적이 안오른다. - 중등 때 수학 성적 잘 나와도 고등 맘들이 학원 빨이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중등 때는 학원에서 시키는거 빡세게 하면 내신 성적은 어느정도 나온다. - 문제는 아이가 개념을 이해했느냐는 다른 문제다. 기초가 없는 모래성이라고 보면 된다. 딸내미가 그랬다. 중2때는 수..